thinkwith
홈
글
소개
← 전체 트랙
[ 청소년 ]
AI와 청소년
검색보다 빠른 AI를 손에 쥔 세대. 읽고 스스로 판단하는 힘을 어떻게 기를까.
준비 중
·
글 2편
02
청소년이 AI에게 가장 원한 것은 속도였습니다 — 그리고 가장 자신 없어 한 것이 확인이었습니다
한국언론진흥재단 조사에서 10대의 67.6%가 최근 일주일 안에 AI를 썼고, 이용 목적 1·2위는 "다양한 정보를 빠르게"(74.2%)와 "빠르고 정확한 문제 해결"(54.8%)이었습니다. 한편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중고생 5,778명에게 AI 리터러시를 물었더니, 질문을 만드는 능력은 5점 만점에 3.71인데 사실 정확성을 검증하는 능력은 3.36으로 가장 낮았습니다. 한편 전교조가 초등 4~6학년 2,804명에게 물었더니 정보의 진위가 불분명할 때 능동적으로 확인한다는 응답은 21.2%였습니다. 기관·시기·대상이 다른 세 조사라 합산하지 않고 각각 출처를 붙여 나란히 놓았습니다. 그렇게 놓고 보면 한 방향이 보입니다 — 속도를 목적으로 쥔 도구에서 확인은 뒤로 밀립니다.
Aug 19, 2026
01
아이가 수행평가를 AI로 썼다면 — 잡아내는 문제가 아닙니다
제출 직전의 결과물이 지나치게 매끄러울 때, 부모는 "이거 네가 썼니"를 묻고 싶어집니다. 그런데 이 싸움은 시작부터 불리합니다. AI 탐지기는 비원어민이 쓴 글을 AI로 잘못 지목하는 비율이 높다는 결과가 스탠퍼드 연구에서 나왔고(평균 61.22%), 반대로 AI가 쓴 글을 사람 글로 놓치기도 합니다. 그리고 학교는 2025년 12월 이미 방향을 바꿨습니다 — 금지가 아니라 표기입니다. 교육부 발표와 실제 연구를 확인해, 부모가 물어야 할 질문이 무엇인지 정리했습니다.
Aug 18, 2026